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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 오돌 방이점, 수요미식회 맛집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9. 4. 1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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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릴 가게는 수요미식회 맛집으로 소개 된 '당산 오돌 방이점' 입니다.




동생과 함께 '당산 오돌 방이점'이 수요미식회 107회 나온 가게가 있다고 하여 방문하게 된 가게인데,

돼지특수부위와 은이국수를 판매하는 가게라고 합니다.



오돌 방이점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주 메뉴는 눈꽃갈비, 꼬들살, 오돌갈비, 치마살 이며,

제육쌈밥, 육개장, 잔치국수, 은이냉국수, 은이비빔국수, 우렁된장찌개, 된장찌개, 계란찜, 공기밥, 새송이버섯을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일단 당산 오돌 방이점의 한정메뉴인 눈꽃갈비부터 주문했습니다.

같이 곁들이는 메뉴로 새송이버섯도 추가하였구요,



곧이어, 주문한 눈꽃갈비와 함께 반찬들이 놓였습니다.

여기는 고기를 구워주는 게 아니라 직접 구워먹는 방식이었습니다.

저는 원래 고기굽는 걸 좋아하다보니 머릿속엔 사진찍는 것 보다 오로지 고기구울 생각 뿐 이었죠.




눈꽃갈비를 불판위에 올렸고,

이내 "칙-" "칙-" 하는 소리와 함께 소고기가 익기 시작했습니다.

소고기라 그런지 금세 익어서 편하더라구요.



익은 고기는 잽싸게 사진을 대충 찍고,

식기 전에 입 속으로 직행했죠.

백김치랑 먹어도 좋고, 생와사비나, 나물과 곁들여도 맛있더라구요.



다음으로, 수요미식회에 방영되었다던 메뉴를 안 먹어볼 수가 없죠.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인 치마살을 또 주문해보았습니다.

약간 기름질 수 있지만, 치마살이 또 식감이 매력있는 부위죠.

멜젓과 함께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더 맛있더라구요.



고깃집에서 된장찌개도 한 번씩 주문하는 메뉴인데,

당산 오돌 방이점 된장찌개는 맛도 괜찮고 느끼하지 않고 칼칼해서,

고기와 같이 곁들여 먹기에 좋더라구요.




당산오돌 방이점에서 또 맛보아야 할 메뉴로 은이국수가 있는데요,

은이버섯이 들어간 냉국수였습니다.

저는 냉국수라고 하니 물이 많은 국수보다는 비빔으로 먹어야 더 새콤하고 맛있을 것 같아서 은이비빔국수로 주문했습니다.



은이 비빔국수는 차갑게 살얼음이 낀 육수와 양념장 그리고 양배추와 은이버섯 등이 들어간 메뉴였습니다.

맛은 일반 비빔냉면 보다 더 새콤한 것 같았고, 은이버섯의 식감이 또 독특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사실 이 날 고기랑 된장찌개 까지 종류별로 양껏 먹은터라 배불러서 다 먹지는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식사한 것 같습니다.



원래는 들어가면서 가게 전경을 찍으려 했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가게를 전체적으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가게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몰라도 손님이 꽤 많더라구요. 주차장도 넓은 편이며 주차는 발렛이 가능합니다.

가격이 좀 있다보니 자주가지는 못하겠지만, 나중에 기회 만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오면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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