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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프라자손칼국수' 칼국수 숨은맛집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9. 12. 28.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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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가게는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손칼국수 맛집 <프라자손칼국수> 입니다.

가락동 프라자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이 가게는, 오랜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칼국수 전문점 입니다. 이 가게는 송파구 내에서도 골목길에 위치해 있다보니, 아는 동네 주민들만 아는 숨은맛집 같은 분위기가 있는데도, 막상 가게에 가면 손님들이 많아 대기를 서야 먹을 수 있는 가게입니다.




가락동 프라자손칼국수 가게는 제가 대략 15년 전에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가락동 인근에 갈 일이 생기기도 했고, 추억을 회상하며 맛보려고 들어갔는데 과연 예전의 그 맛을 간직하고 있을 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되더라구요.



가게 메뉴는 칼국수, 수제비, 콩국수 총 3종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금액은 7,500원~ 9,000원대로 판매중이었습니다. 제가 점심시간 즈음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들로 가게는 북적였습니다. 저는 옛 기억을 떠올리며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칼국수는 뽀얀 국물에 김가루, 후추, 다대기 등을 고명으로 하고 있었으며, 함께 나오는 배추김치는 새콤달콤 양념이 배추 사이사이 잘 배어들어 맛있었습니다. 칼국수집 김치들은 대부분 맛있는데, 여기도 매콤하니 칼국수와 잘 어울렸습니다.




칼국수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 맛있는데, 김가루 고명이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는지 김가루 향이 많이 나는 편입니다. 저는 국물 자체가 맛있어서 김가루와 다대기는 덜어먹는 게 낫겠더라구요.



국물과 다대기 양념을 섞으면 위 사진처럼 되구요. 얼큰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은 다대기를 추가로 넣어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김치를 곁들이면 충분히 간이 되기 때문에 더 추가하지 않으셔도 되겠구요. 오랜만에 찾은 가게였지만, 제가 예전에 먹었던 그 맛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고,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오래간만에 추억도 떠올리면서, 맛있는 손칼국수도 먹었습니다. 이제는 가락동 <프라자손칼국수> 가게에 갈 일이 드물지만, 가끔 생각날 것 같습니다. 프라자손칼국수 처럼 오래도록 운영되는 가게들이, 앞으로도 맛이랑 가격을 잘 유지해서, 언제든 또 찾을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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