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싸들이 사용한다는 '클럽하우스' 앱 초대후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GeniusJW 입니다.

지난 주말은 #애플카, #현대・기아차, #클럽하우스 등이 장안의 화제였죠...

그중 <클럽하우스> 앱은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 등 소위 '인싸'들이 사용한다고 해서,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소셜 앱입니다. 특히 미디어나 사진 위주의 소통 방식이 아닌 오디오로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의 앱에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의 지인들 중에도 클럽하우스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초대 신청과 가입 과정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앱은 우선 애플의 아이폰에서만 작동하며,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포스팅 작성일인 (2021.02.08.) 현재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특히 폐쇄적인 가입 과정에 가입이 쉽지 않다는 점에 클럽하우스 초대장이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중고나라/번개장터) 등에 적게는 10,000~ 30,000원 정도의 가격대에 판매 되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입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가입 과정을 공개하자면, 클럽하우스 앱을 켜면 앱에 표시될 이름과 클럽하우스에 사용할 아이디를 지정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국가번호를 포함한 휴대전화 번호와 휴대전화에 도착한 핀 번호를 입력하면 어느 정도 가입 과정이 완료됩니다. 만약 초대가 되지 않았다면 초대 예약을 걸어둘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인에게 초대를 받아 초대받아 가입이 승인되었습니다. 초대 메시지를 누르면 누구로부터 초대되었는지 표시되며,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앱에서 사용할 이름 및 계정을 지정하게 되어있습니다. 위 과정을 거치고 나면,

 

 

위와 같이 원활한 앱의 사용을 위해 알림과 마이크 등의 권한을 설정해주면 되고, 이메일을 통한 최종 인증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메일 인증은 받을 수 있는 본인의 이메일을 적으면, 계정으로 인증메일이 옵니다. 이미 소셜 미디어나 기타 플랫폼 앱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과정은 다 아실 거라 생각하고요...(ㅋㅋ)

 

 

 

클럽하우스의 다음과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연락처와 동기화를 하면 연락처에 있는 지인들을 찾아볼 수도 있고, 아니면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거나 다른 인플루언서의 계정을 팔로우할 수도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물론 초대장은 1인 2장으로 한정되어 있었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저는 제 블로그를 프로필에 걸어두었습니다.

 

 

그다음 과정은 초대장을 이용해 친구를 초대하거나, 흥미 있는 주제 혹은 사람을 검색하고, 관심분야를 지정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 한국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클럽을 찾아서 가입하였습니다. 점점 한국인 사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아직 한국어 지원이나 한국인들에게 맞춤형 관심사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더라고요.

 

 

클럽하우스를 초대받아 사용하고 있는 저도 새로 익히는 과정에 있고요, 실제로 유명 연예인들도 들어와서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연예인이나 유명인・사업가의 실제 목소리를 이용해 그들의 생각이나 의견을 실시간으로 들으니 새롭고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끝으로 클럽하우스 앱에 초대해주신 'K 대표님' 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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