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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광화문, 디타워 초밥뷔페 리뷰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7. 1. 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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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메뉴는 광화문 D타워(디타워)에 위치한 초밥뷔페 수사(Soosa) 입니다. 광화문 디타워 수사는 식사할 경우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했구요. 대기인원이 제 앞에만 23팀이 대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주차요금을 따로 냈었죠.


수사 광화문 D타워점

<이용가격>

점심 : 12,900원

저녁 : 19,900원

주차 2시간 무료



초밥뷔페 수사는 초밥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대비 맛도 무난한 편이라 잠실에서도 종종 방문했던 곳이죠. 또 매 시간 15분, 45분에 특별메뉴가 나오는데요. 종종 함박스테이크나 도시락(벤또), 돈까스, 연어스테이크 등이 나오곤 합니다.




특히 저는 초밥뷔페 수사의 새우튀김이나 오징어튀김을 좋아하구요. 이번에 새로운 메뉴인 스노우 타코야끼나 크림치킨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예전부터 김말이는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원하는 초밥및 튀김을 원없이 접시가득 담아왔습니다. 군함, 김초밥, 장어 등 확실히 주 메뉴가 초밥이다 보니 초밥메뉴가 다양해서 좋더라구요. 자꾸 왔다갔다 하기 싫어서 접시를 미리 2~3개를 가져다가 테이블에 펼쳐놓고 먹고 있는중에. 종소리로 특별메뉴가 나온다는 걸 알려주더라구요.



보통 기다리는 줄이 길던데, 이 때는 조금 늦은시간에 들어가서 그런지 줄이 길지 않아서 바로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돈까스. 바삭하긴 했는데, 제가 원하던 파삭한 식감의 일식 돈카츠라기 보다는 시장표 돈까스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그래도 초밥뷔페에 갔으니, 초밥에 집중해서 먹었습니다. 쌀밥 먹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날 일주일치 쌀밥을 먹고온 것 같습니다..ㅠ 횟감만 건져먹을까도 싶었지만, 그래도 예의상 가져온 접시는 깨끗이 비웠죠. 어느정도 배가 찰 때쯤. 디저트를 가져왔습니다.



수사에 디저트로 간단한 과일과 아이스크림, 커피 등이 있었는데요. 저는 지난번 녹차아이스크림이 인상적이어서 이번에도 녹차 아이스크림과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가져왔습니다.



녹차아이스크림은 워낙 익숙한 맛이라 따로 소개가 필요없겠지만,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제가 머릿속에 섬유탈취제를 떠올리기 전까진 정말 새로운 맛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갑자기 머릿속에 페브XX 가 떠오르면서 섬유탈취제 맛이라고 생각하니깐 먹다가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맛은 정말 좋았답니다. 오랜만에 수사에 방문해서 초밥을 원없이 먹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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