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가락동 푼양이김치찌개, 양 많은 김치찌개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8. 9. 4. 14:43

본문

반응형


최근에 가락동에 위치한 '푼양이 김치찌개' 가게를 다녀왔습니다. 경찰병원역 인근에 있는 가게로,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인근 사무실 직원분들이 많이들 식사를 하시더라구요.




가게는 주차장이 있었구요, 인근에 경찰병원도 있고 해서 병원 손님들도 많을 것 같더라구요. 위치가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좀 헷갈리실 수 있어서 가게 사진을 따로 찍었습니다.



가게 안에는 벽면 곳곳에 안내문과 메뉴가 붙어있었구요, 가격은 1인 기준 7,000원 이었습니다. 여럿이서 올 수록 가격이 할인되었구요. 여느 김치찌개 가게처럼 사리메뉴와 계란말이 종류가 있었습니다. 독특하게 가게에는 슬리퍼도 구비되어 있고, 월드비전 이라는 단체를 통해 한 여자아이를 후원을 하고 있는 가게였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가락동 푼양이 김치찌개 2인분과 모듬사리, 왕계란알말이 입니다. 먼저, 푼양이 김치찌개 맛있게 드시는 꿀팁 이라고 하는 안내문이 있는데, 한 번 참고로 읽어보시죠. 찌개가 나오면 고기와 김치를 먹기좋게 자르고, 3~4분 익히고 기호에 따라 김가루나 모듬사리 등을 곁들이면 된다고 합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고, 안내문에 따라 고기와 김치를 일단 먹기좋게 잘라주었습니다. 사진찍으면서 고기도 자르고 김치도 자르려니 손이 모자라서 자르기 전 한 컷, 자른 뒤 한 컷.




달걀말이와 모듬사리도 찍어보았습니다. 김치찌개가 어느정도 익어갈 즈음 만두와 어묵, 햄, 수제생소시지를 넣어주었습니다. 특히 어묵이랑 만두는 퍼질 수 있다보니 천천히 넣어주었죠.



김치찌개 비주얼을 빠뜨릴 수 없죠. 도톰한 돼지고기가 넉넉하게 들어간 김치찌개에 사리까지 추가해서 그런지 양이 엄청 푸짐해졌습니다. 이렇게 잘 익힌 김치찌개와 사리를 밥 위에 말아주고,



그 다음 김가루 솔솔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가게 이름처럼 푼양이(양푼이)에 양껏 끓인 김치찌개는 맛도 괜찮고, 고기도 은근 많아서 둘이서 먹기에도 괜찮았고, 여럿이서 먹기에도 무난할 것 같더라구요.



푼양이 김치찌개의 왕계란알말이는 솔직히 조금 밋밋했어요. 양 많은 김치찌개에 비해 계란말이는 특별할 게 없어서 소개는 여기까지 하구요, "맛이 없으면 다음 생에 돼지로 태어나겠다"는 푼양이 김치찌개 가게 사장님 말씀이 재밌어서 마지막 사진 한 컷 투척하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SMALL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