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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마통닭, 가락시장역 옛날통닭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9. 1. 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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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릴 가게는, 가락시장역(가락동) 옛날통닭 맛집 '다가마통닭' 입니다.

최근에 오랜만에 치킨이 먹고싶어, 종종 이용하는 단골 치킨집인 '다가마통닭'에 방문했습니다. 저는 평소 소스가 조금 아쉬운 정도로 양이 담겨져 와서, 사장님께 소스를 조금만 더 달라고 부탁드리다가, 다가마통닭 애용자로 팬심을 이야기 하였죠, 평소 다가마통닭 먹으면서 포스팅을 해 왔고, 제가 일상을 소개 해드리다 보니 다가마통닭 리뷰를 많이 하게 되었다며 처음으로 블로그 한 다는 사실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가락동 다가마통닭 가게도 제가 이용한 지 꽤 오래 된 가게인데요, 금액도 괜찮고 맛도 좋구요. 제가 맛집을 선정할 때는 맛도 중요하지만, 개인 가게이며 오랫동안 한 자리를 지켜오며 유지되는 지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다가마통닭의 특별한 점은 '국내산 닭''천연재료'소스와 무를 직접 만든다 는 점 입니다.

아무래도 프랜차이즈 치킨집의 경우 치킨무도 기성품을 사용하고, 치킨무 역시 하나같이 비슷한 맛인 반면, 다가마통닭 소스는 느끼하지도 않고, 치킨무 역시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먹기 좋더라구요.



가게도 꽤 넓찍해서 가게에서 먹는 것도 좋지만, 저는 포장을 주로 해서 오기 때문에 대략적인 분위기만 보여드리고, 바로 치킨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다가마통닭 리뷰를 많이 보셨던 분이라면, 뭔가 차이점을 느끼셨을 텐데요. 원래는 캔콜라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이번에 단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캔콜라 서비스를 없앴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블로그 하는 걸 한 번도 밝힌 적 없다가 밝혀서인지 떡볶이를 서비스로 내어주셨습니다. (안 주셔도 리뷰는 계속 할텐데요, 그래도 감사합니다.~~ㅎㅎ)




다가마통닭 (기름)떡볶이 포장은 처음인데요, 반찬용기에 담아져 나오고 어묵이랑 떡이 매콤한 소스와 기름에 파와 함께 볶아진 형태의 떡볶이 입니다. 국물이 있는 떡볶이와는 또 다른 매력의 떡볶이 입니다.



떡볶이는 일단 떡이랑 어묵의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했구요, 매콤짭짤한 게 자꾸만 손이 가는 메뉴였습니다. 반찬용기에 담겨져서 그런지 어묵볶음 같은 느낌도 있구요, 살짝 식으면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떡볶이도 맛있었지만, 언제나 저의 최애는 치킨이기에 치킨 리뷰로 넘어와서, 다가마통닭 프라이드치킨은 가마솥에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또 부드러운 매력이 있습니다.



치킨과 더불어 양을 조금 넉넉히 얻어 온 소스와 치킨무도 빼 놓을 수 없는 이 집의 매력이죠. 바삭한 치킨을 수제 소스에 찍어먹으면 소스가 타 치킨집 보다 달고 끈적이는 그런 게 아니어서 더 입맛에 맞더라구요.



치킨상자 한 켠에 들어있는 닭똥집도 기름에 튀겨져서 짭쪼름 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흔히들 맥주를 부르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두 말 할것 없이 맛있구요, 평소 음식점에 다닐 때 리뷰한다는 이야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사장님과 이야기 하다보니 팬심에서 밝히게 되었네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치킨집 이니까 밝혀도 될 것 같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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