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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강화껍딱 3천원 돼지국밥 후기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0. 3. 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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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최근에 소개 해드린 50년 전통 강화국수(링크) 가게 기억하시나요?

오늘 소개 해드릴 가게는 최근에 강화국수 맞은편에 위치한 송화삼계탕(강화껍딱)에서 3,000원 돼지국밥, 순댓국 행사를 한다고 해서 이용해봤습니다.




강화도 강화껍딱은 최근 <코로나 극복 이벤트>로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을 3,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행사기간은 (2020.03.17~ 2020.04.17 까지) 1달간 진행되며, 저렴한 가격에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없이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믿기지 않는 3천원이라는 가격으로 실제 식사하고 받은 영수증 입니다. 물론 행사기간에만 먹을 수 있는 메뉴겠지만, 돼지국밥에 3,000원 정도면 꽤 가성비 좋은 금액이라 생각합니다.



강화껍딱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게 형성되어 있었으며, 행사메뉴인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은 메뉴에 빠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께 행사기간이 끝나면 얼마에 파실껀지 여쭤보니, 5~6천원 예상하고 있는 듯 하더라구요.(확정된 금액은 아니니, 행사기간에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강화껍딱 돼지국밥 밑반찬은 깍두기, 배추김치, 새우젓이 나왔으며, 다대기와 소금, 후추등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곧이어 주문한 3천원 돼지국밥이 등장했습니다.



가격이 3천원이라고 양을 적게준다거나 질 나쁜 재료로 만들지 않았고, 반찬이랑 공기밥까지 꽤 훌륭한 차림이었습니다. 물론 3천원짜리 국밥 한 그릇만 먹는다고 해서 사장님이나 직원이 빈정대거나 불친절하지도 않았구요.



돼지국밥의 건더기도 꽤 실하게 들어있었고, 고기의 잡내도 적은 편 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평소 순댓국집에서 순대 빼고 먹을 때의 그런 맛이었구요, 고기의 양도 넉넉하여 한 끼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3천원이라길래 별 기대없이 방문하였으나, 나름 구성도 알차고 깍두기도 직접 담근 보리 깍두기로 단 맛이 조금 강한 편이었으나 맛있었습니다. 추가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었구요. 1인당 1,000원에 슬러시도 무제한 먹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었습니다. 이 날 혼자방문하여 고기류를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가성비 있는 가게여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고기도 한 번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강화껍딱 3,000원 돼지국밥, 순대국밥 행사기간

2020.03.17~ 2020.04.17 (1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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