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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매콤한 두루치기 전문점 '오늘도웃자'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0. 7. 2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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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하남시 광암동에 위치한 생고기 두루치기 전문점 <오늘도웃자> 초이점 입니다.

주말에 충북 음성에서 간단한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지인의 추천으로 하남에 위치한 두루치기 전문점 <오늘도웃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인의 말에 의하면 "맛이 아주 뛰어나거나 하지는 않는데, 먹을만 하다" 라는 평을 하는 곳이었죠.

 

 

 

하남 오늘도 웃자 초이점은 인근에 직장인들이 많이 있는지, 가게에 손님들이 꽤 많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도 손님들이 줄을 설 정도였으니까요. 일단 저는 자리가 바로 나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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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웃자의 메뉴는 위와 같았습니다. 찌개두루치기, 제육두루치기, 오징어두루치기, 오제두루치기, 생삼겹살, 된장찌개, 문어숙회와파채, 문어사리 등 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오제 두루치기 2인분과 라면사리를 주문하였고, 왕 계란말이를 곁들였습니다.

 

 

곧이어 주문한 오늘도웃자 오제 두루치기 메뉴가 준비되었고, 밑반찬으로 상추와 마늘장아찌, 채소와 쌈장이 나왔습니다. 오제 두루치기의 모양은 위와 같았는데, 미나리와 콩나물이 얹어진 매콤한 형태의 두루치기였습니다.

 

 

오제 두루치기 먹는 방법은 두루치기의 버섯과 채소를 비롯한 재료들을 먹기 좋게 잘라주었고, 매콤한 양념장에 보글보글 잘 익으면 그릇에 적당량 덜어내어 먹으면 되었습니다.

 

 

 

매콤한 양념의 오제 두루치기는 오징어의 식감이 탱글탱글 잘 살아있었고, 생고기는 두툼하게 썰어져 먹기 좋았습니다. 다만 비계가 꽤 많이 나오던데 이 점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왕계란말이도 같이 곁들였는데, 굉장히 양은 많은데 뭔가 부족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매콤한 양념에 중화하는 정도였지 크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 날 날이 좀 더워서 입맛이 없었는데, 매콤한 음식을 먹으니 입맛이 도는 것 같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평은 지인의 말처럼 "먹을 만" 했고 요, 맛집이다 라고 표현하기엔 약간 부족함 이 있었던 가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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