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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화포식당, 가락시장 삼겹살 맛집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0. 8. 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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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가락동(가락시장역) 삼겹살 맛집 <화포식당> 입니다.

가락동 <화포식당> 은 지인의 추천으로 이용하게 된 가게인데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고, 24시 영업 중인 가게라 이용이 편리했습니다. (요즘 워낙 삼겹살 잘 구워주는 곳이 많아서, 해당 업체를 원치 않으시면 다른 곳을 이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가락동 화포식당은 인근에 삼겹살 가게들이 즐비해 있는 경쟁이 치열한 곳에 있죠. 그런데도 오래도록 가게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나름 맛으로 인정받는 가게인 것 같더라고요.

 

 

가락시장 화포식당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통목살, 통삼겹살, 생갈비, 통항정살, 갈매기살, 가브리살, 한우등심, 한우차돌, 한우육회, 구워먹는임실치즈, 화포술밥, 날치알톡톡주먹밥, 사각치즈볶음밥, 한우차돌된장찌개, 사골된장찌개, 완자/참치김치찌개, 완자부대찌개, 육칼, 후식냉면 등 이 있었습니다. 저는 지인의 추천대로 우선 통목살 부터 주문했습니다.

 

 

화포식당에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은 각종 나물류와 백김치, 파김치, 마늘, 동치미, 쌈채소, 소금, 양념 그리고 김치 콩나물국이 함께 나왔습니다. 워낙 시장한 상태에서 방문하여 그런지 반찬이 나오기 무섭게 (고기가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반찬부터 먹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고기를 제가 직접 구웠을 텐데, 화포식당은 가게 직원이 직접 불판의 온도를 체크한 뒤, 직접 고기를 구워주기 시작했습니다. 통목살이라 그런지 고기가 꽤 두툼하게 썰어져 나온 게 많이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고기 두께가 꽤 있는데도, 화력이 좋아서 그런지 고기가 지글지글 잘 익더라고요. 고기 구워주는 직원은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목살을 잘라주었고, 고기가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직원분은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고기 한 점씩 맛보라고 접시에 덜어주시더라고요. 먼저 소금에 찍어먹어 보라며 권하셨고 그밖에 고기들은 접시에 덜어내어 불판 가장자리로 옮겨주었습니다. 나머지 고기들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고추냉이를 곁들이기도 하고, 쌈장이나, 젓갈, 명이나물 등과 곁들여 먹었습니다.

 

 

통목살만 먹기엔 조금 아쉬움이 있어서, 통삼겹살도 주문했습니다. 통삼겹살을 구울 때는 마늘을 같이 구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직원이 직접 구워주었고, 덕분에 두 손이 자유로워진 저는 열심히 포스팅을 할 사진을 찍었죠. 삼겹살도 겉바속촉 맛있었지만, 아무래도 이런 가게에서는 목살을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끝으로 화포식당의 사각 치즈 볶음밥을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베이스는 김치볶음밥 형태였고, 위에 피자치즈와 파마산 치즈가 토핑이 된 형태였습니다. 후식으로 먹기에 맛이 괜찮았고요, 고소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게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화포식당 가게는 지금까지 2번째 이용해봤는데, 삼겹살이랑 목살 중에 고르라면 둘 다 맛있지만 목살이 조금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반찬은 노말 한 편이고 사각 치즈 볶음밥도 먹을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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