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중깐이라는 메뉴를 아시나요? 최근 목포의 <태동식당>에서 먹은 메뉴의 이름인데,
원래 중깐은 중화요리를 먹은 뒤 후식으로 먹는 짜장면 으로 얇은 면의 간짜장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목포의 중식당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메뉴로, 제가 방문한 태동식당은 중깐을 판매하는 가게 중에서도 꽤나 유명한 가게였습니다. 그럼 이제 중깐에 대해서 같이 살펴보러 가시죠.
태동식당은 전남 목포시 죽동 223-1, 1,2층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이곳은 일주일 중 화요일만 휴무로 운영 중인 가게였으며, 영업시간은 11:00~20:00 까지였습니다. 가게는 꽤 오래되어 보이는 노포였는데,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인근 골목에 주차하거나, 목포역 인근 주차장을 찾아서 주차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목포 태동식당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짜장, 우동, 간짜장, 짬뽕, 삼선간짜장, 삼선짬뽕, 울면, 기스면, 중깐, 군만두, 볶음밥, 국밥, 잡채밥, 육개장, 해물덮밥, 송이덮밥, 오므라이스, 잡탕밥, 잡채, 탕수육, 덴뿌라, 유산슬, 양장피, 팔보채, 라조기, 깐풍기, 난자완스 등이 있었습니다.
※ 저는 고민할 것도 없이 중깐을 주문했습니다.
※ 중깐의 금액은 7,000원 이었습니다. (2023.07.24.기준.)
태동식당의 중깐은 달걀프라이가 올라간 간짜장과 약간의 탕수육 그리고 짬뽕이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오래된 스타일의 메뉴였는데, 7,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꽤 괜찮은 퀄리티의 메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중깐의 짜장면은 약간 짜파게티(?) 같은 소스였는데, 잘게 다진 양파와 얇은 면발에 맛은 괜찮았지만, 소스가 진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양은 적어도 먹을만하더라고요.
탕수육과 짬뽕의 모습입니다. 탕수육은 옛날식 탕수육이었는데, 기본적으로 소스가 부어 나왔고, 바삭한 식감보다는 무른 식감으로 먹었습니다. 짬뽕은 꽤 먹을만하더라고요. 제가 느끼기엔 중깐이라는 메뉴는 전체적으로 후식 메뉴처럼 짜장, 짬뽕, 탕수육까지 조금씩 맛보기 형태로 제공되는 메뉴같이 느껴졌습니다.
목포 태동식당의 중깐을 먹어보았습니다. 2명이서 식사를 했기 때문에 14,000원이 나왔는데, 어디 가서 14,000원에 짜장면, 짬뽕, 탕수육까지 먹을 수는 없을 텐데, 중깐이라는 메뉴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목포 여행에 관심 있는 분은 한 번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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