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이자카야 '후쿠마사(Fukumasa)' 입니다.
Fukumasa 는 오사카에 도착한 날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한 가게로, 공항 내 문제로 비행이 2시간가량 지연되어 원래는 이른 저녁에 일본에 도착해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식사할 수 있는 가게들이 대부분 문 닫은 상태로 돌아다니다가 '에비스니시'에서 새벽까지 하는 가게인 후쿠마사를 발견하여 가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사카 후쿠마사(Fukumasa)는 3 Chome-2-21 Ebisunishi, Naniwa Ward, Osaka 에 위치한 이자카야로, '츠텐카쿠'와 '메가 돈키호테 신세카이점' 근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가게는 전형적인 바 형태로 되어있는 일본의 선술집이었습니다. 영업시간은 01:00 까지였으며, 마지막 주문은 12:30 까지였습니다.
후쿠마사의 메뉴는 크게 일품요리, 오늘의 메뉴, 밥, 면, 오뎅, 빨리 나오는 메뉴, 튀김, 국물요리 등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돈카츠'와 '호르몬야키우동', '돈페이야끼'를 주문했습니다.
Fukumasa 에서 주문한 돈카츠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정확히 어느 부위인지 적혀있지는 않았지만, 한국에서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상로스카츠'라 불리는 등심부위를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돈카츠는 대부분 살짝 익혀서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하는 반면에 일본의 돈카츠는 바싹 익혀서 돼지고기의 식감이 잘 느껴지게 튀겨내고 있었습니다.
돈카츠를 먹고 나니 호르몬 야키우동이 나왔습니다. 사실 이 메뉴는 하나만 시켰어도 되었을 텐데, 저희가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두 그릇이나 주문했습니다. 대창이 들어간 야키우동은 같이 나온 계란을 톡 터뜨려 섞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소스가 많이 짠 편이었는데, 다음에 나오는 돈페이야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돈페이야끼는 돼지불고기 위에 계란지단을 덮어 만드는 메뉴였습니다. 솔직히 술안주를 판매하는 가게여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짠맛이 강했는데, 분위기는 참 괜찮았던 가게입니다.
오사카 후쿠마사(Fukumasa)는 새벽까지 하는 이자카야로, 저와 같이 간 일행은 호르몬야키우동과 돈카츠, 돈페이야키를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맛은 솔직히 좀 짠맛이 강했는데, 새벽시간에 근처에 먹을 수 있는 가게가 여기뿐이어서 식사했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조금만 덜 짰으면 분위기도 괜찮아서 맛있게 먹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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