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두 가닥의 두꺼운 우동면으로 만드는 교토의 우동맛집 'Tawaraya(たわらや)' 입니다.
'Tawaraya(たわらや)'는 사실 한가닥의 면으로 이루어진 우동으로 알고 방문했는데, 막상 가서보니 두 가닥의 면으로 구성된 우동이더라고요. 그럼 이제 교토의 우동맛집 'Tawaraya(たわらや)'에 대해 같이 알아보러 가시죠.
Tawaraya(たわらや)의 주소는 Kyoto, Kamigyo Ward, Bakurocho, 918 이며, 가게에는 일본의 여느 식당처럼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있지는 않았고, 가게 맞은편에 위치한 '키타노텐만구(北野天満宮)'라는 신사에 주차를 하고 방문하면 되었습니다.
가게 영업시간은 11:00~15:00 까지였으며, 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기다림 끝에 들어간 가게 내부는 검정과 베이지색으로 단정하면서 깔끔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제 Tawaraya 가게의 메뉴를 함께 살펴보시죠.
たわらや 메뉴는 우동, 소바, 덮밥, 세트, 튀김, 주먹밥 등이 있었습니다.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서 조합해 먹어도 괜찮았는데요, 저는 세트메뉴를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제가 먹은 세트메뉴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굵은우동과 덮밥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저는 닭고기가 들어간 덮밥을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1,400円 정도였는데, 약간 비싼듯한 느낌이 있지만 괜찮았습니다.
교토 타와라야(たわらや)의 세트메뉴는 위와 같이 나왔습니다. 우동과 덮밥 외에 반찬 몇 가지가 나왔는데, 가장 궁금하던 굵은 우동을 실제로 마주하니 기대감이 많이 되더라고요.
굵은우동은 면발이 굵어서 그런지 약간 가래떡 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국물에서도 사실 기대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는데, 가쓰오부시만 사용했다고 하시던데, 마치 녹차 같은 것을 넣은 것처럼 뭔가 끝맛이 새초롬한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기분 나쁜 맛은 아니었지만, 조금 기대했던 것과는 차이가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덮밥도 크게 특별할 것은 없었는데, 조금 많이 쥬시 하다고 할까요(?) 국물이 너무 많아서 축축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밥알이 조금 적신 정도면 좋았는데, 너무 소스가 많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맛이 없던 것은 아닌데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인지 조금 아쉬움이 남았던 가게였습니다.
일본 교토에 위치한 Tawaraya(たわらや) 는 시그니쳐 메뉴인 두 가닥 우동이 유명한 맛집이었어요. 차를 가지고 방문했는데, 위에 설명드린 것처럼 '키타노텐만구' 신사에 주차를 하고 방문하면 되었고, 저는 우동과 덮밥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두가닥 면의 우동을 주문했는데, 굵은면으로 된 우동의 식감은 마치 가래떡을 먹는듯한 느낌이 있었고, 국물도 제가 기대했던 맛과는 조금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색적인 가게이긴 했으나, 기대가 너무 컸던 나머지 아쉬움이 있었던 가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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