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리 홍두깨칼국수 태안 만두전골 맛집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태안 동문리의 만두전골 맛집 <홍두깨칼국수> 입니다.

태안 홍두깨칼국수는 수제만두를 이용해 만드는 만두전골과 칼국수, 콩국수 등을 파는 가게였는데, 이 포스팅에서는 얼큰한 만두전골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 가게위치 및 정보

 

 

홍두깨칼국수는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892-6, 1층 에 위치한 가게였습니다. 가게에 별도의 주차장은 없었는데, 가게 인근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 메뉴정보

 

 

홍두깨칼국수의 메뉴는 위와 같았습니다. 홍두깨칼국수, 얼큰칼국수, 찐만두, 들깨수제비, 얼큰한만두전골, 순한만두전골, 흑콩국수 등이 있었고, 저희는 '얼큰한 만두전골'과 '찐만두'를 주문했습니다.

 

 

■ 메뉴소개

 

 

만두전골을 소개해드리기 전에, 보리밥과 함께 김치가 먼저 나왔습니다. 보리밥은 열무김치와 콩나물 그리고 고추장을 섞어서 비벼먹도록 하고 있었고, 맛은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모두가 아는 그 맛(?)이었습니다.

 

 

동문리 홍두깨칼국수의 얼큰한 만두전골이 나왔습니다. 빨간 국물에서부터 얼큰한 느낌이 났고, 만두와 함께 굴, 바지락, 미더덕 등의 해산물이 들어있었습니다. 따로 주문한 찐만두와 만두 전골속 만두가 같은 만두가 제공되고 있었는데, 만두는 전체적으로 마늘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향이 많이 강한 편이었습니다.

 

 

국물을 어느 정도 먹은 뒤 가게 직원에게 말하면 칼국수도 함께 내어주고 있었습니다. 칼국수는 적당한 두께감이 있었고 아마 가게 이름에서 처럼 '홍두깨를 이용해 면을 반죽'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매운맛이었는데, 만두가 터지면서 안의 내용물이었던 마늘 등이 국물에 풀어져 나중에는 약간 텁텁한 맛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편이었는데, 이곳에 찾아가서 까지 먹으라고는 말하기 어렵고 태안에서 일하시거나, 동네에 계신 분이라면 한 번 드셔보실 수 있을 정도(?)

 

 

■ 후기

 

 

태안 홍두깨칼국수에서 '만두전골'과 '찐만두' 그리고 만두전골에 함께 나오는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이곳에서 직접 빚는 만두는 전체적으로 마늘향이 많이 났었습니다. 그밖에 국물에는 바지락과 굴, 미더덕 등이 들어가 깔끔한 국물이었고, 면 또한 직접 만드는 것인지 탱글하고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이었는데, '이 집을 가기 위해 특별히 태안에 방문해야 한다' 까지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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