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영진돼지국밥 본점' 입니다.
영진돼지국밥 본점의 시그니쳐 메뉴는 '수백'이라 불리는 수육백반인데요, 부산 형님의 추천을 받아 이용해 보았습니다. 그럼 이제 영진돼지국밥의 수육백반(수백)을 알아보러 함께 가보실까요?
먼저, 영진돼지국밥 본점의 위치부터 알아봅시다. 영진돼지국밥 본점은 부산 사하구 신평동 628-6,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09:30~21:30 까지였습니다.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영진돼지국밥 본점에는 건물 뒤편으로 널찍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고, 식사를 마치시고도 주차를 해두시는 경우가 많은지, 주차장 이용에 대한 안내문도 여러 곳에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이 가게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블루리본서베이에 수록되고, 트립어드바이저 등에 소개되는 관광객을 비롯한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가게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손님들이 가게 안팎으로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약 20여분을 대기한 끝에 가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영진돼지국밥 본점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돼지국밥, 섞어국밥, 순대국밥, 내장국밥, 모듬국밥, 수육백반, 수육 등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가게는 '이유 막론하고 24세부터 주류를 판매' 한다는 특이한 문구가 적혀있는 가게였습니다.
※ 저는 이 가게의 13,000원 수육백반(수백)을 주문했습니다.
영진돼지국밥의 수육백반은 위와 같이 나왔습니다. 곰탕국물에 상추, 부추무침, 소면 그리고 수육이 나오는 메뉴였는데, 수육에 곁들일 수 있도록 두부와 볶음김치가 함께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수육백반의 국물은 시중에 파는 곰탕같이 약간 마늘향이 나는 국물이었고, 먼저 소면을 넣어 말아먹은 다음에 부추무침과 새우젓을 풀어 국물에 간을 했습니다. 사실 국물 자체도 조금 간간한 편이었는데, 블로그 사진을 위해 추가로 간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산 가서 처음에 방문한 합천일류돼지국밥 쪽이 조금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제 수육을 살펴보겠습니다. 수육백반에 나오는 수육은 위와 같이 나왔습니다. 상추에 두부와 볶음김치 그리고 수육을 함께 싸서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담백했는데, 두부가 들어가 더 담백한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부산 형님의 추천으로 방문한 영진돼지국밥에서 13,000원 수육백반을 먹어보았습니다. 마늘향이 나는 곰탕국물에 두부와 볶음김치에 싸 먹는 담백한 수육은 매력 있는 맛이었습니다. 블루리본서베이에도 여러 차례 수록되었고, 트립어드바이저 등에 소개되어 현지인을 비롯해 관광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이 가게 한 번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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