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최근에 이용해 본 가게인 송파구 거여동 <행운손만두> 입니다.
거여동 행운손만두는 별 기대 없이, 저녁에 출출해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려고 방문한 가게인데요, 김치만두가 생각보다 진하고 맛있어서 놀랐고 가격도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아서 앞으로 단골 하고 싶은 가게였습니다. 그럼 이제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행운손만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행운손만두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26-2, 1층에 위치해 있었으며, 사장님 한 분이서 운영하는 가게였습니다. 이곳은 거여역 2번 출구에 가까이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했습니다. 영업시간은 11:00-22:30 까지였으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거여동 행운손만두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고기만두, 새우고기만두, 김치만두, 새우김치만두, 갈비만두, 아주매운김치만두, 쌀모둠진빵, 전골용만두가 있었습니다. 가격은 대부분 5,000~6,000원 사이로 가격이 크게 부담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곳의 김치만두를 주문했습니다. 행운손만두의 만두를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쪄 주시는데, 약 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만두를 포장하면 기본적으로 단무지와 간장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단무지 싫어하시는 분은 미리 말씀하셔서 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망의 김치만두 모습입니다. 김치만두 5개에 5,000원. 만두 한 개당 가격이 1,000원이라 어떤 분에게는 비싸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실제로 먹어보면 크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두의 피는 얇으면서도 찰기가 있었고, 만두의 크기는 손가락 두세 개 정도 합친 크기정도 되었습니다. 한 입에 넣기에 살짝 부담스럽고, 한입에 먹으면 꽉 차는 정도의 만두 크기였습니다. 그리고 만두소는 꽉 차 있는데, 살짝 매운맛의 김치만두였습니다.
평소 김치만두를 다른 데서 사 먹으면 김치만두소가 양념이 덜 되어서, 진한 맛이 없는데 행운손만두의 김치만두는 만두소가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양념이 추가되었는지 정말 진하고 입에 착 감기는 느낌이 드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제가 만두를 좋아하긴 하지만 막 대단히 좋아하는 정도는 아닌데, 여기는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다음날 또 사 먹을 정도로 맛이 괜찮았습니다.
최근에 별로 큰 기대 없이 간단히 끼니를 때우려고 거여동 '행운손만두'라는 가게에서 김치만두를 구입했습니다. 저는 "여기를 왜 이제야 알았을까?" 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얇고 쫀득한 만두피와 진하고 맛있는 김치만두소에 반해버렸습니다. 이곳은 매일 손으로 빚은 만두를 판다고 하는데, 저는 조만간 단골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할 정도로 만족감 있는 만두를 판매하는 가게였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이용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은 가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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