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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산/갈월/숙대/맛집] 11가지 치킨을 무한리필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은?? - 써머스치킨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1. 11. 1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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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분치킨드시는 것을 좋아하나요??
저는 치킨만 생각해도 입 안에 침이 고일 정도로 치킨을 좋아합니다. 정말 대표적인 국민간식이라 해도 무방할 치킨을 가격걱정, 양걱정 없이 무한정 제공하는 가게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서울 용산구 갈월동 69-19 에 가면 많은 사람들의 고민인 치킨을 무한리필로 드실수가 있습니다.
전화 02.713.7038

찾아가는 방법은 4호선 숙대입구역(갈월) 9번출구에서 8번출구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사이에 골목길이 있습니다. 골목길에 들어가시면 금방 써머스 라고 적힌 노란간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숙대근처 유명한 무한리필 치킨집인 써머스 치킨의 무한리필 전메뉴를 먹어보자!! 하는 비장한 각오로 가게안에 발걸음을 디뎠죠..

가게 안의 분위기는 깔끔하고, 여럿이 혹은 두명정도와서 즐기기에 좋아보였습니다. 가게 안은 사람들이 많이와서 자리를 잡기엔 좀 힘이 들 뻔했습니다..ㅎ


먼저 메뉴판을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무한리필메뉴는 6,900원 이며, 1인당 음료를 주문하라고 되어있었지만 음료주문을 강요하진 않았습니다. 치킨은 후라이드류, 오븐구이류 가 있었으며 후라이드, 오리지널, 양념, 간장, 파닭, 매운양념, 베이크치킨 이 있었습니다.


가게 메뉴판 뒤에는 써머스치킨 즐기는 방법에 대한 만화가 있더라구요, 재미있길래 홈페이지 가서 퍼왔습니다. 저도 하얗게 불태우자는 목표 하나로 치킨을 하나씩 주문하기 시작했습니다.

후라이드, 오븐구이의 양념은 비슷비슷 해서 오븐,후라이드 중 한가지 씩 맛보기로 했죠.. 먼저, '후라이드치킨'을 주문했습니다.

 

후라이드치킨 입니다. 크리스피치킨 으로 튀김옷이 바삭하며, 속은 부드러운맛의 치킨이었습니다. 약간의 매콤함(?) 이 있어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한 마리씩 나오는 줄 알았지만, 약 ½ 마리 정도 되는 양이었습니다.

그래도 무한리필이기에 문제될 것이 없었죠, 오히려 여러가지 맛을 보기에 더 좋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오븐구이류 메뉴오리지널 치킨입니다. 닭껍질이 바삭노릇하게 익어서 기름기도 거의 없고 맛있었지만, 너무 늦게나온다는 단점과, 양을 많이주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겠습니다.


그 다음은 후라이드 파닭치킨 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파半, 닭半 이 나오더라구요,, 맛은 보통 파닭치킨 정도..? 소스가 너무 적게 뿌려졌고, 파가 지나치게 많아서 파절이 먹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맛있는 편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간장치킨 입니다. 간장치킨은 상상했던 것 보단 크게 맛있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너무 달달한 맛이, 그냥 한번 쯤 먹어는 볼 만한데 다시 주문하고 싶진 않았던 메뉴입니다.


매운양념바베큐치킨은 제가 기대했던 맛이 아니라 양념치킨보다 살짝 매운, 그냥 기대이하의 맛이었습니다. 역시 먹을만은 했지만, 아주 맛있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가래떡튀김? 이런거랑 같이 곁들여 먹음 좋겠다는 싶더라구요..ㅎ


베이크치킨 입니다. 구운치킨 이란 뜻인데요,, 튀긴다음 오븐에 구운것으로 추측됩니다. 맛은 후라이드 치킨에 약간 퍽퍽함?을 더한... 확실히 느끼함이 많이 빠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맛있는 편이었습니다. 조금 오래걸린 다는 단점이 있구요..


마지막으로 먹은 치킨은 양념치킨 입니다. 양념치킨을 먹을 때 쯤은 배가 너무 불러서 맛에대한 평가가 공정하지 않을 수 있지만, 양념치킨도 너무 달아서 별로 맛있다고 느끼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치킨의 맛은 시중치킨집들 정도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엔 후라이드, 오븐구이 오리지널, 파닭치킨, 베이크치킨 정도가 맛있었다고 느꼈답니다. 다음에 가면 여러가지 말고, 맛있었던 메뉴를 주력으로 계속흡입 해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한리필치킨집 치고 괜찮았고, 가격도 부담없고, 주방을 보진 않았지만 기름도 꽤 깨끗하게 쓰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로 가격걱정, 한정된 돈에서 치킨이 무진장 먹고싶을 때 한번 쯤 방문 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오늘도 포스팅하면서 입안에 침이 고이는군요,,, 그날 정말 목구멍까지 닭으로 가득 채웠다고 느꼈었는데 말이죠.. 사진을 보니까 또 가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나중에 친구들 데리고 한 번 또 가봐야 겠습니다.

저번에 포스팅했던 소고기 무한리필 집인 송파구 오금동 '소고' 는 제가 포스팅 한 이후로 너무 많이가셔서 그런건지, 무슨이유에선지는 모르겠지만 무한리필을 하지 않겠다고 하더라구요.. 제발 치킨무한리필꾸준히 유지되어 저희 동네까지 진출하였으면 좋겠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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