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SHARGE 의 무선충전 보조배터리 아이스맥(ICEMAG) 입니다.
아이스맥은 이전에 펀딩으로 구입했던 제품인데, 오늘은 개봉기와 함께 아이스맥 보조배터리의 사용기를 좀 적어볼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SHARGE 아이스맥(ICEMAG)은 10,000mAh 용량의 무선충전 기능이 있는 보조배터리 입니다. 유선 포트는 최대 20W를 지원하는 USB-C 타입으로 하나만 존재하는데, 이곳을 통해 보조배터리의 충전을 하거나 휴대폰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시킬 수 있었죠. 그밖에 충전방식으로는 무선충전을 하면 되는데, MFi나 MFs 인증이 없어 15W 초고속 충전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SHARGE 아이스맥의 구성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보조배터리 본체와 사용설명서, USB C to C 케이블이 있었습니다. 이제 아이스맥 보조배터리를 자세히 들여다보실까요?
SHARGE 아이스맥은 독특한 것이 PC처럼 쿨링팬이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었고, 게다가 쿨링팬에 LED 조명이 달려있어 충전 중에는 멋진 조명이 테크충에게는 안 살 수가 없는 비주얼이었죠. 본체의 하단부에는 USB-C 타입 충전포트가 있었습니다.
측면에는 전원버튼과 충전량을 표시하는 인디케이터, 쿨링팬을 돌리고 열을 방출하는 벤트홀이 있었습니다. 제품만 보면 조금 긱(GEEK)한 느낌이 있어서 조금 마니아층이 있을 것 같은 외관입니다. 크기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휴대폰과 비교샷도 공유하겠습니다.
제품을 손에 들었을 때 제법 크고 묵직한 느낌이 있었고, 아래 사진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14 프로 모델에 아이스맥을 부착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쿨링팬이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인데, 실제로 보면 휴대폰 본체의 크기보다도 두꺼워서 살짝 부담스러운 크기였습니다.
쿨링팬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명의 색깔이 변하는데요, 붉은색부터 녹색, 흰색 등 다양한 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 이쁜 것 같기도 하다가도 막상 들고 다니려니 크기가 커서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SHARGE 아이스맥의 특징을 설명하자면 20W USB-C 포트를 지원하고 있고, 무선충전기 형태로 패스스루가 가능하며, 맥세이프 형태의 자성을 띠고 있어 아이폰에 부착하여 사용하거나, USB C 포트를 지원하는 기기에 유선충전을 하거나, 무선충전으로 충전을 시킬 수도 있었습니다. 쿨링팬과 멋진 LED 조명이 달려있어 시각적으로는 만족스럽지만, 막상 들어보면 조금 부담스러운 크기와 무게가 아쉽기도 한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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