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대구에 있는 우동을 넣어주는 돼지갈비 맛집 <낙산가든> 입니다.
제가 방문한 낙산가든은 대구 남구 봉덕동에 위치한 가게로, 1987년 개업하여 현재까지 우동 넣어주는 돼지갈비로 사랑받아온 가게였습니다. 같이 돼지갈비 맛집 봉덕동 낙산가든에 대해 알아봅시다.
낙산가든은 대구 남구 봉덕동 557-30,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딱히 없었는데, 가게 건너편에 주차구역이 있더라고요. 이곳은 매주 월요일 휴무라고 하며, 영업시간은 11:30~22:00 까지였습니다.
대구 낙산가든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돼지갈비, 돌솥비빔밥, 물냉면, 비빔냉면, 된장찌개 등이 있었고, 주문은 1인(2인분), 2인(3인분) 식으로 인원수(+1) 해서 주문 하라고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돼지갈비 1인분의 가격은 12,000원으로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메뉴는 간단한 반찬들과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반찬에는 분홍소시지와 샐러드, 동치미, 마늘종, 콩나물무침, 쌈무 등이 있었습니다. 특히 돼지갈비는 전용 화로에 직접 익혀서 먹도록 되어있었는데, 돼지갈비 양념에 끓여 먹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낙산가든의 직원분에게 돼지갈비에 우동을 끓여 먹는 이유를 물어보니,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별미로, 갈비 국물에 같이 먹으라고"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제 생각은 갈비양념이 졸여지고 버려지는 것보다는 이렇게 우동사리와 함께 먹으면 버려지는 양념도 없고 더 괜찮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약 40년간 돼지갈비로 장사를 해 온 가게여서 그런지, 돼지갈비의 맛은 적당히 불향도 느껴지고 정말 나무랄 데 없는 맛이었고, 돼지갈비 양념에 졸여먹는 우동사리도 나름의 별미였습니다.
대구 낙산가든은 우동사리를 넣어주는 돼지갈비 맛집이었습니다. 우동사리를 많이 사용하는 만큼 넓은 소쿠리 가득 담겨 있었는데, 돼지갈비 양념에 먹는 우동은 나름의 별미였고, 후식으로 요구르트까지 주고 있어서 나름 괜찮게 식사했던 가게였습니다. 이색적인 돼지갈비 맛집 '낙산가든'. 관심 있는 분은 한 번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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