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Ramen Fukuro 진한 국물의 로컬 라멘 맛집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최근에 일본을 여행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라멘집을 찾게 되어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라멘집은 영어로 'Ramen Fukuro' 인데요, 일본어로는 'ラーメン フクロウ' 인 가게입니다. 이 가게는 진한 국물의 라멘으로 오사카의 로컬 주민들도 줄 서서 먹을 정도로 맛이 괜찮았던 가게입니다. 한국어로 '라멘 올빼미' 인 이 가게에 대해 같이 함께 알아보시죠.

 

 

■ 가게위치 및 정보

 

 

Ramen Fukuro(ラーメン フクロウ) 는 15-24 Funahashicho, Tennoji Ward, Osaka 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영업시간은 11:00~22:00 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14:00~18:00 까지였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➊ 대기줄에서 기다리다가, ➋ 직원이 불러주면 가게 안에 있는 주문표를 끊은 뒤 ➌ 다시 대기줄에서 기다리다가 ➍ 차례가 되면 식사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 가게 내부의 분위기는 위와 같았고, 정기휴일은 없었지만 가게의 X 계정(@ramenfukurou)을 통해 공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 메뉴정보

 

 

Osaka, Japan 라멘 맛집 Ramen Fukuro 의 메뉴는 크게 올빼미라멘, 츠케멘, 국물없는라멘, 미소라멘이 있었습니다. 주문표 뽑는 기계에서 보면 라멘을 크기별로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었고, 토핑이나 다른 요소들도 선택을 취향껏 할 수 있었습니다. 라멘 크기는 미니-평범-중간-큰-특라멘 으로 다섯 가지 선택사항이 있었습니다.

 

 

■ 메뉴소개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올빼미라멘(돈코츠라멘)'과 '미소라멘(된장라멘)'으로, 저는 된장라멘을 먹었습니다. ラーメン フクロウ는 기호에 따라서 양념을 첨가하여 먹을 수 있었고, 저희는 차슈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미소라멘은 도톰하면서 야들야들 부드러운 식감의 고기와 한국의 칼국수와 비슷한 굵은 면에 걸쭉한 국물이 인상적인 메뉴였습니다. 국물이 전체적으로 약간 짜다고 느낄 수 있는데,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진한 국물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도 자꾸만 입에 침이 고일 정도로 너무 만족스럽게 식사했던 가게였습니다.

 

 

■ 후기

 

 

이곳은 원래 가려했던 곳은 아니었고, 버스를 타고 한적한 골목의 식당을 찾아가다가 우연히 현지인들 줄 서있는 모습을 보고 방문한 가게였습니다. 가게에 대기하면서 Ramen Fukuro 의 특징에 대해 손님들에게도 물어보니, "味が濃い(맛이 진해)" 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우연히 발견해서 방문한 식당인데도 상당히 만족감 있는 식사를 하였던 가게이고, 나중에 또 일본에 가게 된다면 한 번 다시 이용해보고 싶은 가게였습니다.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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