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군산의 <비행장정문부대찌개> 입니다.
군산 비행장정문부대찌개는 특이하게 부대찌개보다 햄버거가 더 잘 팔리는(?) 희한한 가게였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도 매장에서 부대찌개를 드시는 손님들보다 햄버거를 전화주문해서 포장하시는 손님들이 더 많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본문을 통해 알아보시죠.
군산 비행장정문부대찌개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운동 839-12 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 가게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햄버거를 포장하는 손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해놓고 포장하는 손님들이 제가 있는 동안에만 여섯 명 정도 있었습니다.
한국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도 나와있지만, 1984년 군산 비행장 앞에서 햄버거와 치킨을 판매하던 가게에서 시작해 현재 부대찌개와 햄버거를 판매하는 가게로 현재까지 운영 중인 가게였습니다. 가게는 세월의 흔적들이 있었지만 깔끔하게 잘 관리된 느낌이었습니다.
비행장정문부대찌개는 '한우스페셜부대찌개'와 '햄버거'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손님들이 햄버거만 포장해서 드시길래 사장님께 햄버거만도 식사할 수 있는지 여쭤봤는데, 매장에서 햄버거만도 식사할 수 있다고 하셔서 햄버거를 주문했습니다. 가게에는 유명인 사인도 붙어있었습니다.
비행장정문부대찌개 가게에서 햄버거를 주문하고 따로 음료도 추가해서 주문하려 했는데, 8,000원이라는 가격 안에 햄버거와 콜라가 같이 나온다고 하시더라고요. 햄버거는 매장에서 먹어서 그런지 반으로 잘라서 주고 있었습니다.
군산 비행장정문부대찌개 가게의 햄버거는 양상추, 양배추샐러드, 달걀프라이, 치즈, 소고기패티가 들어있었는데, 8,000원이라는 가격에 콜라와 함께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꽤 괜찮은 구성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나름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햄버거 맛집으로 마니아층(?)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소스로 피클(?)과 함께 달콤한 소스가 들어 있었는데, 이게 느끼함을 잡아주더라고요.
저는 생각보다 맛있게 먹어서 패티도 직접 만드시는가 해서 물어봤더니, 직접 만드시는 것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나름 구성도 괜찮고 소스도 특이하고 맛있어서 먹을만하더라고요. 부대찌개집에서 햄버거라니 상상도 못 한 정체의 메뉴였지만, 생각보다 만족감이 높았던 메뉴입니다.
군산 비행장정문부대찌개에서 햄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저는 8,000원의 구성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다음 포털의 리뷰들을 보니까 다른 분들은 비싸다는 분도 계시고 다양한 의견이 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햄버거에 대한 의견이 '맛있다'라고 적혀있더라고요.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이용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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