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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의동/맛집] '모두랑' 즉석떡볶이와 볶음밥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5. 1. 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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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떡볶이 맛집 '모두랑'에 다녀왔습니다.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모두랑 즉석떡볶이 가게는 모두랑 본점으로 평일 점심이 지난 시간임에도 가게에 손님이 많이 있었습니다.


친구 덕분에 알게되어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다니는 즉석떡볶이 가게인데요, 모두랑은 주머니 사정이 별로 안 좋아질 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메뉴하면 생각나는 즉석떡볶이 맛집인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치즈떡볶이와 쫄사리, 라면반쪽, 야끼만두, 못난이를 주문하고 떡볶이를 먹은 다음으로 고를 볶음밥을 주문하였습니다. 떡볶이만 먹으면 심심하니까 음료도 하나 주문했습니다..ㅎ


가격은 위의 사진대로 11,100 원이 나왔습니다. 요즘 1 만원으로 배불리 먹기 힘든데, 모두랑은 항상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주문한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빨간 국물이 보자마자 침이 고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떡볶이와 채소들 라면, 야끼만두, 못난이, 쫄면사리, 치즈 등이 보입니다. 사실 치즈떡볶이에 치즈는 마지막에 뿌려줬음 싶은데, 미리 뿌리고 먹으니 치즈가 국물에 다 녹아버려 아쉬움이 있습니다.



모두랑 즉석떡볶이 디테일 컷도 찍었네요, 역시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음식이 나오면 카메라를 켜는 것 같습니다. 매콤한 국물과 쫄깃한 떡, 고소한 야끼만두와 국물과 함께 먹을 때 돋보이는 못난이 까지 제가 좋아하는 대로 주문했더니 만족스럽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보글보글 직접 끓여먹는 떡볶이가 다 만들어서 파는 떡볶이 보다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랑의 떡볶이는 맵기조절과 짜장떡볶이로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본이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라면, 쫄면 같은 면 종류를 빨리 먹고 떡이 금새 익기 때문에 떡도 빨리 먹는 게 중요합니다. 못난이가 냄비에 눌러 붙기도 하더라구요, 왠만하면 잘 저어가며 눋지 않게 해 줍니다.


끝으로 밥도 치즈볶음밥도 먹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사진을 찍어두질 못했습니다..ㅠ

2명이서 너무 배불러서 볶음밥은 1인분만 주문했는데, 딱 적당했던 것 같습니다. 치즈를 역시 넣어야 고소하죠.. (제가 치즈를 너무 사랑해서 말이죠..ㅋ)


지갑이 유난히 얇고, 가벼운 날에 배부르게 채우고 싶다면 한번 쯤 도전 해 볼 만한 메뉴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만 알고계신 저렴한 맛집이 있다면 댓글로 공감버튼으로 공유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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