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리가케(ふりかけ), 밥 위에 뿌려먹으면 맛있어요.
오늘은 후리가케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사실, 이번에 리뷰하는 후리가케는 직접 구입한 건 아니고 지난번 만푸쿠에 갔을 때 서비스로 받아온 건데요. 예전부터 밥에 종종 뿌려먹는 가루죠. 후리가케(ふりかけ)는 밥에 뿌려서 먹는, 어육·김 따위를 가루로 만든 식품으로, 제가 받은 후리가케는 위처럼 봉투에 담겨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이번 리뷰에 사용된 후리가케는 '가쓰오풍 후리가께' 입니다. 밥을 준비하고, 밥 위에 후리가케를 뿌려줍니다. 그러면 밥 위에서 가쓰오부시 향이 나면서 이대로 밥을 먹으면 짭쪼름 하면서 가쓰오부시 맛이 나게되죠. 하지만 저는 달걀을 얹어서 먹기로 했죠. 잘 익은 달걀프라이를 밥 위에 얹고, 후리가케랑 간장, 참기름과 섞어주었습니다. 달걀프라이가 생각보다 잘 나와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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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3.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