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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허니오리지날 치킨 리뷰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7. 1. 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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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C군'의 추천메뉴인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날 치킨'을 먹어보았습니다. 원래는 허니콤보를 추천해줬지만 가격이 교촌 허니오리지날 치킨에 비해 3,000원이 더 비쌌기에 15,000원의 교촌 허니 오리지날치킨을 주문했습니다.



교촌치킨은 포장이 참 고급지더라구요. 두께감 있는 종이봉투에 딱 맞는 크기로 치킨상자가 들어있었구요. 패키지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듯 합니다. 같이온 치킨무와 콜라는 코카콜라(Coke)를 주는군요. 치킨집 하면 'P사'콜라가 많이 오는데 말이죠.




교촌 허니오리지날 치킨은 노릇노릇 튀김옷 위에 간장을 베이스로한 달콤한 꿀이 들어간 치킨인 것 같더라구요. 냄새부터 단짠단짠한게 느껴지는 치킨이었습니다.



교촌 허니오리지날 치킨을 접시에 옮겨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적지 않았습니다. 튀김옷은 조금 두께감이 있어보이구요, 양념은 따로 발라진 것 처럼 튀김옷을 막 적셔놓거나 한 게 아니라 바삭한 질감과 잘 어울려보였습니다.




치킨의 맛은 앞서 설명한 대로 치킨자체는 간장향이 좀 나구요, 단짠단짠한 맛이 납니다. 처음엔 굉장히 맛있다 싶은데, 양념이 들어간 치킨의 한계인지 먹다보면 조금 물리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치킨 속살은 약간 퍽퍽한 식감에 가까웠구요, 튀김옷이 질겨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괜찮지만 1인1닭 용은 아니구요, 같이 먹어야 되는 맛이랄까요?



교촌 허니오리지날 치킨은 맛은 있지만, 먹다보면 조금 물릴수도 있다는 점. 간장냄새가 조금 줄었으면 싶구요, 남겼다가 다음날 먹어봤는데, 질긴 정도가 조금 더 심해졌다는 점 등이 있겠습니다. 물론 치킨마다 장, 단점이 있는데 교촌 허니오리지날 메뉴 아쉬운 점이 조금만 보완된다면 가격이랑 맛이랑 자꾸 생각날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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