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갈비탕 맛집 <대명항왕갈비탕> 입니다.
대명항왕갈비탕은 저녁식사를 위해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가게입니다. 대명항왕갈비탕은 깔끔하고 담백한 갈비탕이 맛있었던 가게로 추천드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대명항왕갈비탕은 경기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 351-1, 1층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이곳은 경기 김포시에서도 비교적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가게였는데, 아무래도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인근에 식당들은 일찍 문을 닫아서 식사할 곳을 찾는 게 쉽지 않았는데, 다행히 문을 연 가게가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김포 대명항왕갈비탕의 메뉴는 왕갈비탕, 대구뽈떼기해장국, 수제왕돈까스, 물냉면・비빔냉면으로 메뉴의 종류는 많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렇게 메뉴의 가짓수가 적은 곳이 더 좋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왕갈비탕은 이 가게의 대표메뉴인만큼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주문한 왕갈비탕이 나왔습니다. 시골 외진 곳에 위치해 있다 보니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갈비탕의 퀄리티가 괜찮았고, 직접 밭에서 딴 재료로 만든 장아찌들과 배추김치, 섞박지까지 두루 맛있게 만드셨더라고요.
갈비탕의 고기는 뼈랑 살코기가 잘 분리되어 먹기 편했고, 고기 또한 부드러워서 맛있었습니다. 국물은 우리가 흔히 아는 갈비탕 국물이었고, 계란지단, 대추, 인삼 등 재료를 넣어 더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고요. 가격은 15,000원이었는데, 적당한 수준이었고 맛도 괜찮아서 만족스럽게 식사했습니다.
대명항왕갈비탕의 왕갈비탕은 우연히 방문한 가게로 별 기대 없이 들어갔지만, 기본기도 탄탄하고 가게 분위기도 깔끔했으며 반찬들도 전체적으로 맛있었던 가게였습니다.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고, 메뉴들도 3~4가지로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시골에 위치한 가게임에도 비교적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고 있어서 저녁식사를 염두에 두고 계신 분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은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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