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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담동] SSG 푸드마켓, 신선한 재료의 푸드바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4. 11. 2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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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SG 푸드마켓의 분식코너 푸드바를 소개 해 드리려 합니다.

요즘 김장철이라 김치에 같이 먹을 수육재료를 구입하러 SSG 푸드마켓으로 차를 옮겼습니다.



마트로 가는 지하주차장에 가면 발렛파킹 해주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주차를 해주십니다. 차를 세우고 마트에 들어갔습니다.


신선한 과일들 부터 건재료, 육류, 수산물, 채소 등 신선함이 살아있는 재료들 가운데서 수육의 재료들을 구입했습니다. 마늘, 대파, 양파, 생강, 커피가루, 된장, 월계수잎 통후추 등을 구입하고, 김치에 넣을 싱싱한 굴이랑 배, 제일 중요한 정육코너에서 수육용 삼겹살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SSG 푸드마켓 에서 장보는 동안 간단하게 군것질을 하기위해 푸드바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푸드바에서 오늘 먹을 메뉴는 새우부추 교자 와 김말이, 오징어 튀김, 떡볶이 입니다. 오늘의 기대포인트는 새우부추 교자의 통통 터지는 새우살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떡볶이, 김말이, 오징어 튀김, 새우부추 교자까지 합해서 17,000 원 입니다. 가격은 조금 쎄지만 맛과 좋은 재료를 넣었다고 생각하며 주문한 메뉴가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떡볶이 부터 간략하게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매콤한 고추장 소스에 오뎅, 떡이 들어있습니다. 사실 제가 기대한 훌륭한 맛은 아녔습니다. 제 입이 저렴한 것을 찾는건지, 논현동에 위치한 떡볶이 전문점이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메뉴들도 남아있다는 사실!

바로 오징어 튀김과 김말이, 그리고 새우부추 교자 가 남아있으니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김말이, 오징어 튀김이 나왔습니다. 역시 이번 메뉴는 기대했던 대로 바삭함과 재료들의 특이함이 돋보입니다. 제가 바로 원하던 그런 비주얼의 튀김이 저를 설레이게 하더군요.


정말 사진에 나온 그대로 바삭함이 돋보입니다. 오징어 튀김은 튀김옷이 너무 두껍지도 않고 얇지만 바삭한 일식집 덴뿌라(튀김) 같이 바삭했습니다. 사실 일식집의 덴뿌라는 조금 더 부드럽지만 약간 단단함이 있는 튀김입니다.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도 살아있는 맛있는 오징어 튀김을 맛본 뒤 김말이를 먹었습니다.

제가 일반 분식점의 김말이를 두고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식자재 납품하는 데서 만들어지는 냉동 김말이는 어떻게 먹어도 맛이 없어서 제가 즐겨먹지 않는 튀김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SSG 푸드마켓에서 맛본 김말이는 역시,,!!

얇은 두께의 튀김옷과 김냄새로 눅눅한 김말이가 아닌,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튀김이었습니다. 당면도 맛있었습니다.


일반 분식점 김말이에서 느끼지 못한 바삭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 극찬하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하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면 확실한 차이점에 놀라실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대되는 새우부추 교자,

오늘 SSG 푸드마켓에서 가장 기대되는 푸드바 에서의 메뉴입니다. 여섯 조각의 교자는 일단 속이 비칠 정도로 피가 얇은 게 특징입니다.


보기만 해도 느껴지듯, 부추의 식감과 새우살의 조화, 직접 집어 먹어보았습니다. 월남쌈의 라이스페이퍼 같은 얇은 피가 재료들과 함께 쫀득하게 씹혔습니다. 물론 제가 기대하던 새우살이 씹히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요리


부추와 새우, 만두소의 향이 오늘 고른 메뉴중 가장 탁월한 선택이었음에 후회하지 않을 맛이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SSG 푸드마켓 청담점, 그 안의 푸드바 이용 후기를 이렇게 간략하게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그래도 저렴하지만 직접 조리 해 먹는 즉석떡볶이 가게가 더욱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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